Home APOD M82: 은하의 아주 강력한 바람 (M82: Galaxy with a Supergalactic Wind)

M82: 은하의 아주 강력한 바람 (M82: Galaxy with a Supergalactic Wind)

APOD

2019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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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NASA, ESA, Hubble; Processing & Copyright: Daniel Nobre

왜 이 시가 은하는 붉은 연기로 타오르고 있을까? 폭발적 별 탄생 은하로 알려진 이 M82은 근처의 거대한 나선 은하 M81가 최근에 지나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붉게 타오르며 바깥으로 팽창하는 가스와 먼지를 설명할 수 없다. 증거에 딸면 이 가스와 먼지들은 많은 별들이 방출하는 항성풍과 은하의 강력한 은하풍에 의해 함께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먼지 입자들은 M82의 성간 물질에서 기원한 것으로 생각되며 사실 이들은 담배 연기의 입자들과 크기가 비슷하다. 위의 아름다운 모자이크 사진은 이온화된 수소 가스에서 방출되는 강렬한 붉은 빛을 아주 잘 보여주며 가스와 먼지 가닥들의 세밀한 모습을 담고 있다. 이 가닥들은 약 10,000 광년 넘게 펼쳐져 있다. 1,200만 광년 거리에 떨어져 있는 시가 은하는 하늘에서 가장 밝은 적외선 빛을 내는 은하 중 하나로, 큰곰자리 방향에서 작은 망원경으로 볼 수 있다.

Explanation: Why is the Cigar Galaxy billowing red smoke? M82, as this starburst galaxy is also known, was stirred up by a recent pass near large spiral galaxy M81. This doesn’t fully explain the source of the red-glowing outwardly expanding gas and dust, however. Evidence indicates that this gas and dust is being driven out by the combined emerging particle winds of many stars, together creating a galactic superwind. The dust particles are thought to originate in M82’s interstellar medium and are actually similar in size to particles in cigar smoke. The featured photographic mosaic highlights a specific color of red light strongly emitted by ionized hydrogen gas, showing detailed filaments of this gas and dust. The filaments extend for over 10,000 light years. The 12-million light-year distant Cigar Galaxy is the brightest galaxy in the sky in infrared light, and can be seen in visible light with a small telescope towards the constellation of the Great Bear (Ursa Maj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