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 Copyright: Dietmar Hager, Eric Benson
망원경으로 담아낸 이 세밀한 사진은 밝은 두 개의 은하를 담고 있다. 막대 나선 은하 NGC 5101 (오른쪽 위) 그리고 거의 수평으로 누워있는 은하 NGC 5078는 하늘에서 서로 고작 보름달 크기인 0.5도 거리로 떨어져 있다. 구불구불한 히드라자리의 경계에서 찾을 수 있는 이 두 은하까지의 거리는 대략 9000만 광년 정도로 둘 모두 우리 은하와 비슷한 크기를 갖고 있다. 사실, 만약 이 둘이 같은 거리만큼 떨어져 있다고 가정한다면 눈으로 보이는 둘 사이의 거리는 실제로는 800,000 광년 정도로 계산된다. 이는 우리 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 사이의 거리의 절반 보다 작은 값이다. NGC 5078은 그 거대한 밝은 핵의 왼쪽에 위치한 IC 879라 불리는 더 작은 주변의 작은 은하들과 상호작용하고 있다. 더 멀리 배경에는 더 많은 은하들이 알록달록하게 배경을 장식하고 있다. 오른쪽에 위치한 정면을 보고 있는 은하 NGC 5101를 너머 별들이 보일 것이다. 하지만 그 반짝이는 별은 사실은 우리 은하 안에 위치한 배경 별이다.
Explanation: This sharp telescopic field of view holds two bright galaxies. Barred spiral NGC 5101 (top right) and nearly edge-on system NGC 5078 are separated on the sky by about 0.5 degrees or about the apparent width of a full moon. Found within the boundaries of the serpentine constellation Hydra, both are estimated to be around 90 million light-years away and similar in size to our own large Milky Way galaxy. In fact, if they both lie at the same distance their projected separation would be only 800,000 light-years or so. That’s easily less than half the distance between the Milky Way and the Andromeda Galaxy. NGC 5078 is interacting with a smaller companion galaxy, cataloged as IC 879, seen just left of the larger galaxy’s bright core. Even more distant background galaxies are scattered around the colorful field. Some are even visible right through the face-on disk of NGC 5101. But the prominent spiky stars are in the foreground, well within our own Milky Way.
Authors & editors: Robert Nemiroff (MTU) & Jerry Bonnell (UM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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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WouldYouLike
